고민고민하다가
운동을 위해 체력을 위해 여가생활을 위해~
자전거를 질렀습니다 ~
수많은 자전거중에 몇년전부터 제일 맘에들었던..
바로 그 자전거를 샀습니다~~~~~~
자~ 소개합니다.
Brompton 2011 M6R RL/RL 입니다~~~~~
으흐~~~~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
세워놓기위해서 뒤바퀴를 접어놓은 모습입니다. ^^
Brompton M6R RL/RL
무슨 뜻일까요?
브롬톤에서 만든 자전거이구요.. ^^
M 은 핸들의 모양을 뜻합니다.
S, M, P 3가지가 존재하구요..
S 타입은
이렇게 생긴 일자형의 핸들입니다.
M 타입은 제것과 같은
이렇게 생겼구요
마지막으로 P 타입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
그리고 그 뒤에 숫자는~
네~ 그렇습니다. ㅎㅎ 기어의 단수 입니다.
브롬톤은 1,2,3,6 단 4가지의 종류가 있구요..
각각의 단수가 늘어날수록 무게가 늘어납니다.
3, 6 단에서는 내장기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관리도 조금은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 뒤에 한개의 영문자는
머드가드와 짐받이의 유무입니다.
먼저 E 타입은
머드가드 자체가 없는 모델이구요
L 타입은
위에 사진처럼 뒷자리에 짐받이가 없는 모델입니다.
그리고 R 타입은
위의 사진처럼 뒷자리에 짐받이가 있는 모델입니다. ^^
그래서 제 모델은 M6R => M자 핸들에 6단 기어에 뒷짐받이가 있는 모델입니다 ^^
그러면 이제 뒤에 RL/RL 이라는 글자가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컬러 코드 입니다. ~~
브롬톤은 기본적으로 2가지 색상을 조합할수 있기 때문에 RL/RL 이렇게 2개의 코드를 같이 표기 하게 됩니다.
자~ 그러면 브롬톤에는 어떤 색상이 있을까요~??
2011년형 브롬톤의 색상표입니다~~
정말 많은 색상이 있죠???
웃긴건..;; 색상별로 가격이 다릅니다;;;
제일 왼쪽에 기본색상이 가장 싸구요(-_-)
일반색상이 그 뒤로
그리고 마지막 RL(Raw Lacquer) 컬러가 가장 비쌉니다........(-_-)
원래 전 RG 색상 (Racing Green) 을 살려고 했습니다.
브롬톤에서 가장 인기있는색상중에 하나입니다만..;; 정말 구할수가 없더군요..
M6R RG/RG 는 전국적으로 단한대도 재고가 없는..;; 그리고 언제 입고 될지조차 알수가 없는....;;
그러다가 저녁먹으러 갔다가 주차해놓은김에 근처 구반포 큐바이크를 들렀다가..;;
2011년형 M6R RL/RL 이 입고 되어있다는 얘기에 5분 고민하고 덜컥 구입해버렸습니다.
RL 컬러는 금속재질에 도색을 따로 하지 않고 느낌을 그대로 살린후
용접 접합부위에 특유의 도색을 하여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살린 컬러 입니다.
RL/RL 컬러도 맘에들어하고 있었습니다만,
막상 실제로 만져보니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
(실제로 브롬톤을 2-3년 사용하시는 분들이 가장 선호하게 되는 색상도 RL/RL 이라는 소문(?)도 있습니다 ㅎㅎ)
Made in England 라는 스티커가 확 들어오네요!!
그리고 자전거 그림 3개! 저것이 바로 브롬톤의 최대의 장점!! 정말 이쁘게 작게 접힙니다!!
그림으로 한번 볼까요??
ㅎㅎㅎㅎㅎㅎㅎ 신기하죠? ^^
저 폴딩의 과정이 능숙해지면
10초만에 접고 펴는게 가능해집니다!!
아주 단단하고 귀엽게 생겼습니다 ^^
접힌 부분의 모습입니다. ^^
RL 특유의 용접부위 컬러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한강 시민공원에서 석양을 배경으로 담아보았습니다 ^^
사실 가격이 부담스러운 가격대이긴 합니다만,
직접 타보니 단단한 느낌과 접었을때의 실용성이 너무나 돋보였습니다.
대물림해서 쓴다고들 하더라구요 ^^
패밀리 자전거로도 적격인 브롬톤!!!!
요즘 시즌이다보니 구하기가 좀 힘듭니다만...
그래도.. 브롬톤 추천합니다!! ^^
ps. 이름을 하나 지어주고 싶었는데 ^^ 여자친구가 이쁘게 지어줬습니다 ㅎㅎ
"롱롱이~" ㅎㅎ 앞으로 롱롱이로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