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야간 개장을 하지 않던 창경궁이
봄을 맞이하여 야간 개방을 하고 있습니다.
일찍 (?) 퇴근한터라 냉큼 내달려서 들려봤습니다 ^^
다행히 차에 삼각대를 싣고 있어서, 퇴근 후에 바로 들렀네요
(렌즈는 24-70 달랑 하나여서 광각을 안가져감이 아쉬웠습니다)
주차공간이 너무 협소하여, 20분을 기다린 후에 1대가 빠져서 겨우 주차할수 있었습니다..
(웬만하면;; 대중교통수단으로 이동하세요~!)
창경궁 야간 개방 : 4.26 ~ 5.1 (밤 10시까지, 9시에 입장 마감, 입장료 1000원)
겨우 주차를 마치고 8시 55분에 입장을 하였더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야간이다보니 명정전 까지만 개방을 해놓았습니다.
등 모양이 너무 이쁘더군요 ^^
명정전에 올라 뒤를 돌아보니
또 다른 멋진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많은 진사님들이 삼각대를 펼쳐 야경을 촬영하고 계시네요~
KTV 라는 곳에서 취재도 왔습니다.
10시가 거의 다될무렵까지 기다렸다가
사람들이 다 빠지고 난뒤
명정전을 다시 촬영했습니다!!
멋지네요!!!!!!!!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ㅎㅎㅎ
관람이 마감되었습니다.
1시간동안 이었지만, 창경궁의 멋진 야경을 감상하며 사진을 담기엔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
5월 1일까지이니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