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011 홋카이도 여행(2일차) - 고료가쿠공원 -> 노보리베츠

회사일이 많이 바빠서 ㅠㅠ 여행기 업로드가 엄청나게 늦어버렸습니다 ㅠㅠ....

벌써 봄이 왔는데.. 눈이 가득한 사진을 올리게 되네요 ㅎㅎㅎㅎ

어쨌든 끝까지 해볼랍니다~~!!!

고료가쿠 공원에 도착했습니다 ^^

눈이 한가득~~ 어머니 정말 좋아하시네요 ^^

ㅎㅎㅎ

셀프샷도 찍구요~

이힛~~!!

공원은 눈이 한가득.. 정말 신나게 내리고 있습니다 ^^

온세상이 하얗습니다~~!!

홋카이도에서 정말 보고 싶었던 눈이 가득한 풍경..!!!

어머니 너무 신나서 좋아하시네요 ^^

덩달아 저도 너무 좋습니다~~~~~

아무도 밟지 않은 눈밭... ^^

둘다 신나서 뛰어갑니다 ㅋㅋ

결국 누우시는 어머니 ㅋㅋㅋㅋ

저도 넘어갑니다 ㅋㅋㅋ

아주 그냥 신나셨어요 ㅋㅋㅋ

고료가쿠 공원 앞엔 유명한 '럭키 삐에로' 햄버거 집이 있습니다.

시간 관계상 가보진 못했습니다 ^^;;

길에는 작고 이쁜 차들이 많구요 ^^

주차금지~~~

일본에 차들은 작은차가 정말 많습니다.

이제 다시 하코다테 역으로 돌아가기위해

고료가쿠공원앞 역 으로 돌아왔습니다..

내릴때 누르는 벨입니다~~

어유... 오늘은 전차에 사람이 많네요~~

앞에는 가격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쁜 전차 앞에서 한컷!!

저도 한컷!! ㅎㅎ

옆에는 또 다른 색깔의 전차가 왔습니다. ^^

아이고.. 전차에서 내려서 보니.. 2시 기차..;;

빡빡합니다;;

사진찍고 자시고 할 정신도 없이 그냥 뛰었습니다;;

코인라커에서 짐꺼내고 막 뛰었습니다 ;;

그래서 그와중에 사진찍었습니다 ㅎㅎ

저 앞에 어머니 열심히 뛰어가십니다 ^^:;

지정석으로 하지 못해서 자유석으로 했는데,

자유석은 저~~ 뒤쪽입니다 ㅠㅠ 그래서 또 뛰었습니다.

겨우겨우 세입..;;

역시 미리미리 여유있게 다녀야 합니다 ^^;;

앉아서 한숨 돌리고,

하코다테 역에서 구입했던 도시락을 하나 먹습니다 ^^

기차 밖의 풍경...

조용한 도시.

자유석에 사람이 몇명 빠지고..

어머니께서 제 사진을 찍어주셨네요 ^^

보는것 처럼 맥북에 사진도 옮기고..

노보리베츠에 대한 정보도 검색하면서 갔습니다.

날이 어둑어둑 해질무렵.. 2시간 넘게 걸려서 노보리베츠에 도착했습니다.

저희가 타고온 기차가 다시 떠나네요..^^

노보리베츠역은 작은 역입니다..

환영의 메세지가 저희를 반기네요 ^^

대합실 가는길..^^

온천 동네로 가는 버스 노선도입니다..

시간이 쫌 안맞아서.. 기다려야 하더군요..

작고 아담한 노보리베츠역..

버스 기다리다가;;

에잇..;; 택시를 타버렸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도쿄는 기본요금이 660 엔이었더것 같은데 (몇년 전인데.. 요즘도 그대로죠??)

노보리베츠는 300몇엔인가에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오.. 여긴싸다?... 했는데..

싸긴 개뿔..;;; 요금 신나게 올라갑니다;;

결국 오늘 숙소인 세키스이테이에 도착하니 2100 엔이 나옵니다..;;; 으억.. ㅋㅋ

어쨌든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