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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e/2010, 홋카이도

2010-2011 홋카이도 여행 - 하코다테 밤거리~ 야경 등등~




하코다테 야경을 마친 후...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했습니다;;

사실 로프웨이 이후에 어디로 가야하나;; 하고 고민이 많았는데;;

제대로 준비를 못했습니다 (심지어 책도 안사들고 ㅎㅎㅎ 아이폰 + 맥북만 믿고 왔죠 ;;; )

그래서 역에서 받아온 관광 지도와 소개자료를 보니깐 유명한 하찌만자카 가 로프웨이 탑승장 근처에 있는것이었습니다 ㅎㅎ

아~ 잘됐다 싶어서 그리로 슬슬 걸어갔죠

 



오늘 두 모자 신났습니다 ^^

둘다 동심으로 돌아가서 ㅋㅋㅋ 신나게 놀고 있어요 ㅎㅎㅎ





썰렁하지만 밤거리 이쁘죠~~?? ㅎㅎ




유난히 눈에 띄던 집입니다 ^^

앞에 주차된 차도 이쁘고^^ 집의 색깔도 연한 연두색으로 눈에 띄었습니다 ^^




여기가 ;; 카톨릭 교회입니다만;; 아~~ 정확한 이름도 모릅니다 ㅎㅎㅎㅎㅎ


아시는분 리플로좀 달아주세요 ^^

하코다테가 항구 도시이고 홋카이도의 남쪽 끝자락에 위치하여, 서구 문물들이 많이 들어오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성당 교회 같은것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이렇게 길거리에는 눈이 안녹고 있었구요





이렇게 예쁜 성당 옆 골목 ㅎㅎㅎ


둘이서 신났어요 완전 ㅎㅎㅎ



엄마랑 이렇게 포즈 취하면서 사진찍어보신분 있나요?? ^^ ㅎㅎㅎㅎ

우리 모자 이쁘지 않나용? ^^







후후후후 ㅎㅎㅎ

홋카이도 눈의 특징은 저기 보이는 눈들이 안미끄럽습니다;; 희한해요

진짜 잘뭉쳐지고 미끄럽지도 않고

저 옆에 길이 오르막인데도 차가 슬슬 잘만 올라가더군요 ㅎㅎㅎㅎ



공기가 좋아서 그런가

야경도 참 깨끗하게 잘나옵니다 ^^



여긴 챠챠노보리 라는곳이래요 ㅎㅎㅎ



어머니가 색이 이쁘다고 하셨던 야경 ㅎㅎ





여긴 하리스토스 정교회 라는 곳입니다.

러시아에서 들어온 종교인것 같구요.. ㅎㅎ



아~ 여기가 바로 언덕길 중에 제일 유명한(?) 하치만자카 입니다 ^^

관광 택시가 지나가다가 꼭 여기서 세워서 기사님이 관광객들 사진찍어주는 곳이더라구요 ^^

저희가 도착하자마자 도착한 택시기사님이 주문했던 다리 들기 포즈 ㅎㅎㅎ

어머니 그걸 보시더니 완전 꽂히셨나봅니다 ㅎㅎ

여행내내 저포즈 완소 하셨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기까지는 스트로보를 터트로 봤었구요 ㅎㅎ

이제 한번 꺼봤는데.....



오우;; 끄니가 훨씬 더 낫습니다 ^^ ㅎㅎㅎㅎ

이쁘죠~~~~~~? ㅎㅎ

어머니도~ 야경도~ ㅎㅎ


ㅎㅎㅎ 완전 즐거워 하십니다 ^^



이건 뭔 포즈인지..........;



독사진도 한컷 찍고 ㅎㅎ



언덕에서 내려오는길에 만난 밤거리 입니다

이번 여행에서 희한하게 이런 길 풍경이 맘에들더군요 ^^

많이 찍었습니다 실컷~~



환한 조명을 배경으로 한컷!



깔끔한 일본식 대문 ㅎㅎ



길 양쪽으론 눈이 한가득입니다 ㄷㄷ



여기가 바로 하치만자카 입니다 ^^



길거리에서 시크하게 폼 한번 잡으시고~~



길거리엔 이렇게 예쁜 입구를 가진 커피숍도 있구요



ㅎㅎㅎ 계단과 내리막이 공존합니다

(어머니 추천구도!! ㅎㅎ)



길에 사람도 없고 차도 없고.................

그러이 이러고 놉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이제 바닷가 쪽으로 이동해봤습니다 !!

나중에 알고 보니 크리스마스때 여기 바닷가에 커다란 트리를 설치했었더군요 ^^

제가 도착한날이 12/28 일인데.. 며칠만 좀 놔두지;; 그걸 그새 철거했단 얘기네요 ㅎㅎ



여기는 하코다테 베이 에어리어 (Bay Area)입니다

옛날에 창고였다죠? 지금은 상가 건물로 바꼈습니다 ^^

어머니랑 잠시 추위에 몸을 녹이러 안에도 있었구요 ^^

나와서 이렇게 야경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었습니다 ^^


같이 찍었어요 ㅎㅎㅎ



이번엔 야경으로 ㅎㅎ 풍경만 ㅎㅎ



비수기는 아닐텐데.........

길에 정말 사람 없어요 ㅎㅎ



일본 전화박스는 참 깔끔하니 이쁩니다 ^^



깔끔한 길거리~~


이러고 베이 에어리어를 떠나서 다시 쥬지가이 역으로 갔습니다

전차 타고 호텔로 돌아갈려구요..

그런데.. 어라..;;

뭔가 썰렁합니다;;;;;;;

그렇습니다... 막차 생각을 못한것입니다;;

으헉;; 놀래서 얼른 역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얼른 시간표를 확인했습니다 ㄷㄷㄷㄷ

왼쪽 평일 시간표에 제일 밑을 보니... 막차 시간 10시 35분입니다!!!!!

시계를 보니!! 10시 27분 ㄷㄷㄷㄷㄷㄷㄷ

하아~~~~~~ 살았습니다 ㅋㅋㅋ


자~ 한숨 돌리며 ㅎㅎㅎ

또 사진찍습니다 ㅋㅋ



저도 한컷 찍구요 ㅋㅋㅋ




전차는 길 가운데로 가고 거기엔 차가 다니지 않습니다 ㄷㄷ

안그래도 길에 차 없는데 밤늦은(?) 시간이라 완전 썰렁합니다;;

그래서 삼각대 들고 반대편으로 가서 ㅎㅎㅎ

이런 사진도 찍습니다 ㅋㅋ


이렇게도 찍구요 ㅋㅋㅋㅋㅋ



요렇게도 찍습니다 ㅋㅋㅋ



썰렁하지만 깔끔한 하코다테의 시가지!!



전차역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람이 서 있을 공간은 굉장히 좁습니다



잠시후!! 오늘의 막차가 도착하셨습니다 ^^

어찌나 운이 좋은지 ^^



안에는 달랑 한명 있더군요 ^^

전차 안의 모습입니다



반대편엔 이렇게 생겼구요 ^^



잠시후 하코다테역앞 역에 도착하고 막차를 보냅니다~~

잘가~~~~


요기는 호텔 바로 앞에 위치한 '하코다테역앞' 역 입니다 ㅎㅎ



야경을 놓칠순 없죠 ^^

하코다테 역 앞에서 만난 야경 입니다 ^^



명동 롯데 본점에 가면 '무인양품' 있죠?

여기도 있습니다 ^^

신호등과 가로등은 흰색입니다

눈이 많이 오는 도시라서 그런가 ^^ ㅎㅎ


여기까지 홋카이도 여행 첫날을 마무리 하고 편의점에서 삿포로 클래식과 먹을꺼를 사들고 ㅎㅎㅎ

호텔에서 어머니와 시원하게 한캔 하면서 마무리 했습니다 ^^ 히힛

다음날은 하코다테 구경을 더 하고 노보리베츠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